어느덧 선거기간이 하루 남았습니다.

 

29일 최종적으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어 몇 달같이 느껴진 지난 예비선거 2주와 마찬가지로

당원님들을 만나기 위해 여러 지역을 다녔던 지난 1주일이었습니다. ^^

 

2월 28일 저녁에는 성북구위원회 당원모임에 참석해서 성북 박창완 위원장님과 여러 당원분들을 만났습니다.

이 날 아침에는 박창완 예비후보님과 이야기하며

더 활짝 웃으면 사진이 잘 나오겠다는 이야기를 드렸는데,

당원분들과 계실 때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당원분들에게 출마에 대한 말씀을 하실 때,

난은 죽을 때가 돼서야 꽃을 피운다고 말을 하시며

이제 야 꽃을 피운다고 말하시고 당원분들에게 큰절을 하셨던 박창완 위원장님.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예비후보,

성북의 박창완 위원장님이 더 큰 무대에서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서있길 바랍니다.

 

 

2월 27일 오후에는 문화예술위원회 창립총회에 갔습니다.

당원게시판에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는 경선이라면

정책을 이야기하고 어떤 법을 만들 것인지를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런 말을 하고 있는 세 명의 후보 중에 이현정을 언급해주신

권혁빈 당원님이 문화예술 위원회의 부위원장이 되시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입법활동과 전문성을 통한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당을 알리고,

대한민국을 더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이 일을 잘 할 수 있는 젊은 녹색전문가 이현정을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2월 29일에는 구로에 출마를 선언하시고 열심히 뛰고 계신 이호성 위원장님을 만났습니다.

권영길 전 대표님의 국회의원 비서실장을 하셨던 이호성 위원장님과 아침 출근 유세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지난 선거기간 중에서 가장 추운 날씨였던 29일,

추위에도 불구하고 맨손으로 명함을 나눠주던 한민호 당원은

길이 얼어붙어 넘어지실 뻔한 할머님의 손을 꼭 붙잡고 길을 같이 걸어주기도 했는데요,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에는 따스함이 느껴지는 구로였습니다.

 

 

3월 3일에는 대전시당을 방문했습니다.

대전은 갑천문제로 정의당 예비내각 국토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된 뒤 가장 먼저 찾은 도시라 인연이 깊은 도시입니다.

이번에 대전시당에서는 4명의 후보가 나옵니다.

1%의 특권에 맞서 불평등을 해소할 당신의 선택, 김윤기 후보님.

따뜻한 정의, 변화의 시작, 신하정 후보님.

연구원의 집념으로 유성과 과학기술을 살리는, 이성우 후보님.

특권층의 반칙고 권을 해소하는, 강영삼 후보님.

환경도시, 그리고 연구도시인 대전에서 많은 후보들이 큰 무대 위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이제 본선거가 12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 가장 젊은 후보로, 녹색의 전문가인 후보로서 정의당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국회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당원과 소통하겠습니다.

 

3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됩니다.

당원 여러분의 손으로 젊은 녹색전문가 이현정이, 국회에서 녹색의 봄을 만들 수 있도록 투표해 주십시오.^^

블로그 이미지

[Luna]

,